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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구를 연구합니다. 저널랩

“PM님, 지난번 투고했던 저널에서 Accept 메일이 왔어요!”

축하와 함께 저널랩이 보람을 느끼는 순간, 고객들은 흥분에 찬 목소리로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시작합니다.
이 연구가 왜 저널에서 알아줘야 하는 가치를 지닌 연구였는지,
지난 2년 동안 밤새 연구하고 실험했던 모든 순간들에 대한 생생한 감정들을요.

그 모든 이야기들에 대해서 저널랩은 ‘공유의 가치’를 느꼈고
실제 저널랩과 논문 투고를 준비하여 게재까지 성공한 연구자님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Story 1

#Story 2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장애리 교수님

-Korean Version 17 items UWES-S: a validity and reliability study -Title of The Korea A Literature Review of Education Research for Faculty of Nursing in Korea after Covid 19 -IoT Platform Technology used in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 Education: a scoping review protocol

저널랩 이용 서비스: Translation, Scholar Editig, Formatting, Submission

Q1. 연구하시는 분야와 가장 최근에 게재된 논문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간호학의 디지털텍스트북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호학의 교재의 디지털화는, 기존의 종이로 출간된 교재를 그대로 화면으로 옮겨 놓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가상현실이라는 분야가 간호학에 접목되기 시작하면서, “가상현실을 활용한 간호학 교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궁금증에 검색해본 결과, 국내외에서는 이러한 교재를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교재의 형태가 개념, 병태, 생리 등의 순서로 되어있었습니다만, 가상현실을 접목하면서 이러한 교재의 프로세스를 역으로 전환하여, 임상상황에 기반한 교재를 개발하고자 하였습니다.

Q2. 논문 게재 소식을 알게 된 순간이 혹시 기억나실까요? 어떤 느낌이셨나요?

‘Accept’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메일을 보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 ‘Reject’ 되면서 매번 좌절하고,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내가 이 길을 가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의구심까지 생기는 과정, 그러한 어두운 터널과 같은 과정을 지나 게재 소식을 듣는 순간, 갑자기 환한 세상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보상 받았다는 기분과 함께, 상처 입었던 자존감이 일순간에 회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게재가 되는 그 날은 하루가 매우 행복하고, 그 주에는 주변에서 무리한 부탁을 한다 하더라도 쉽게 수용해 줄 만큼, 매우 긍정적으로 변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매번 논문이 게재될 때마다 마치 아이를 한 명씩 낳는 듯한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아이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육아가 시작되듯, 논문이 게재되면 보다 성숙한 논문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Q3. 논문을 게재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셨나요?

가장 최근인 2022년 3월 29일에 게재된 논문의 경우, 2021년 8월부터 준비하여 10월 20일에 첫 Submit을 하고 Reject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로 도전한 저널에는 1월 27일에 Submit을 하고, 현재는 Accept을 받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직 APC 지불 후, Letter Of Proof를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4월 말 정도 게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고부터 현재까지 약 6개월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해당 논문의 원고를 작성한 것은 2달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번역하고 에디팅하는 시간은 21년 8월 25일 저널랩에 접수하여, 9월 3일에 완료되었습니다. 해당 논문은 프로토콜이여서 원고작성부터 에디팅까지의 기간이 비교적 짧게 걸렸습니다. (그러나 실험논문 같은 경우, 연구가 진행되어 완료되는 시간을 배제하고, 마음먹고 원고를 작성하는 시간은 3개월~6개월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번역은 2주정도, 검토 및 수정 등을 포함하여 에디팅이 완료되는 데까지는 1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원고를 완성하는 입장에서는 “이제 끝이다.” 라는 생각으로 번역을 맡기는데, 타 업체의 경우는 논문에 대한 이해도 없이 직역된 번역이 많아 검토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저널랩에서는 정련된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자인 저의 의도와 다르게 번역이 된 부분도 간혹 있었지만, 저널랩 PM님께 이야기하면 그러한 부분들도 즉각적으로 대처해 주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널을 선정하는 과정은 보다 보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논문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제 자신이다 보니, 스스로 연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여러 관련 논문들이 투고된 사이트를 확인하여 타겟팅화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Journal LAB Tip: “우선 저널 추천 서비스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셨을 교수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널 추천 서비스는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발행 빈도, 저널의 목표와 범위 등의 다양한 일반 지표와 ‘근거-중심-추천’ 방식을 활용하여, 저자 스스로 가장 적합한 저널을 찾으실 수 있도록 맞춤 리포트를 전달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논문을 처음 작성해보시는 분들, 게재할 저널을 찾을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 본인의 논문 수준에 대하여 가늠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가장 추천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Q4. 해외 저널 투고를 준비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첫번째는 번역입니다. 나날이 발전되는 번역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보기도 하고, 개인 대 개인으로 번역을 의뢰해 보기도 하였으나,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자연스럽고 특히 전문적인 학술 용어를 사용한 번역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논문 번역에 있어서는 수준급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번역사들의 번역이 매우 필요합니다.

또한 저널의 기준에 맞춰 포매팅하는 작업도 어려웠습니다. 세부적인 저널의 포매팅 기준을 개인 연구자가 세세하게 확인하고 작업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의뢰할 수 있는 것은 연구자에게는 마치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입니다.

Q5. 해외 저널 투고를 준비하시면서 도움을 받은 사이트 등이 있으실까요?

타겟 저널을 선정할 때는 구글스칼라에서 게재하고 싶은 제 논문의 키워드와 비슷한 논문이 어떤 저널 등에 출간되었는지 확인하곤 합니다. 또는 Web of Science Group에서 저널의 Scope이나, Indexing을 확인합니다.

Q5. 향후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웹, 가상현실, 플랫폼, AI와 같은 다양한 공학기반의 학문분야를 간호학분야에 접목시켜, 보다 발전된 환자대상의 간호, 그리고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산해내기 위한 최첨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허상무 연구원님

The Derivation of Defect Priorities and Core Defects through Impact Relationship Analysis between Embedded Software Defects
Locating Core Modules through the Association between Software Source Structure and Execution

저널랩 이용 서비스: General Editig, Formatting, Submission

Q1. 연구하시는 분야와 가장 최근에 게재된 논문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신 산업공학 기법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하여 핵심을 도출하는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의 파레토 법칙에 의하면 80%의 결함은 20%의 소스에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만약 이 20%의 소스를 알 수 있다면, 효율적으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겠죠. 이에 저는 소프트웨어의 소스 코드 모듈의 네트워크 구조와 모듈의 실행 빈도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20%의 핵심 모듈을 도출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한다면 비용 효율적으로 결함을 제거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Q2. 논문 게재 소식을 알게 된 순간이 혹시 기억나실까요? 어떤 느낌이셨나요?

긴말이 필요할까요? 그냥 기분 최고였습니다!

Q3. 논문을 게재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셨나요?

약 2년 6개월에서 3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원고 수정방향이나 영문 에디팅 등의 작업은 저널랩의 도움을 받아 원만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말하자면, 본인이 직접 번역하는 것이 아닌 경우, 번역된 내용을 다시 한번 검토하며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간혹 번역가가 저자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여 다른 방향으로 번역된 부분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특히 Abstract 부분은 글자 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 써야 합니다.

Q4. 해외 저널 투고를 준비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해외 저널을 선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제가 연구하는 분야는 최신의 산업공학 기법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의 핵심을 도출하는 연구입니다. 결국은 소프트웨어로 귀결되므로, 소프트웨어 관련 SCIE 저널에 투고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저널의 심사위원이 워낙 연구내용 자체가 최신 산업공학 기법이다 보니 해당부분에 대한 정보가 다소 부족하여, “소프트웨어 분야인데, 왜 다른 분야의 기법을 적용한 논문을 제출하였느냐”라는 이유로 Reject를 보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다른 분야의 기법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말이죠. 또 한 가지는 현재 진행중인 상황인데요, 해외 저널 측의 착오로 1년 1개월 동안 심사단계에서 누락이 된 경우입니다. 오래 걸렸지만 이 논문은 On-Line으로 게재되었고 아직도 출판은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께서 만약 투고할 SCIE 저널을 선정하고 계시다면, 출판되는 논문을 확인하여 검토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심사통과 후 투고까지의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하셔서, 게재가 급한 분들은 느리게 진행되는 SCIE 저널은 후보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Journal LAB Tip: 이러한 경우엔 저널랩의 ‘Journal Selection’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발행 빈도, 저널의 목표와 범위 등의 다양한 일반 지표와 ‘근거-중심-추천’ 방식을 활용하여, 저자 스스로 가장 적합한 저널을 찾으실 수 있도록 맞춤 리포트를 전달해 드립니다. 또한, 저널마다 다른 리뷰어 검토기간 및 게재까지의 기간을 알고싶으시다면 담당PM에게 문의해 주세요!

Q5. 향후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SCIE 논문 두 편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에는 각각의 SCIE 저널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투고할 계획입니다. 당연히 논문 내용은 충실하게 작성할 예정입니다.